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 (문단 편집) === 탄핵 심판에 대한 법조인들의 극명한 대조 === 박근혜 측 대리인들이 거칠고 무례한 표현을 남발하기도 했는데 이런 태도는 법조인들에게 있어서 '''피고인을 변호할 생각이 없다.'''라고 큰소리로 외치는 것과 같다. [[김평우]] 변호사가 탄핵 결정 일등 공신이라는 조롱까지 나왔을 정도이다. 물론 노무현 때도 막말이 있긴 했지만 이번에는 거의 기행이라고 할 만큼 너무 심했다. 판사 입장에서도 결코 변호사들이 곱게 보일 리가 없는 게 좀 나쁘게 말하는 것일지 몰라도 여론에 편승해 탄핵심판이 나오는 것만으로도 재판에서는 결코 곱게 보일 리가 없다. 그런데 그런 탄핵심판에서 피청구인의 변호인들이 저렇게 나온다면? 불에다가 휘발유를 붓는 꼴이된다. 오죽하면 주심 재판관이 피청구인 측 대변인에게 '''"피청구인의 의사나 의중은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.''''' 라는 말을 했을 정도였다. 이렇게 안하무인으로 나오는 피청구인 측에 비하면 헌법재판관들은 정말 신기할 정도로 침착했다고 볼 수 있으며 많이 참아준 것에 가깝다.[* [[김평우]]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이 정도 무례는 명백히 법정 모욕 혐의에 해당하며, [[감치]]나 형사고발 조치를 받을 수도 있는 심각한 사항이다.] 결국 대통령 탄핵심판이라는 전례없이 엄중해야 할 자리에서 저런 태도를 보였으니 헌법재판관들의 입장에서 보면 [[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.]] 물론 이 탄핵 심판을 다루는 헌법재판관들은 이 대리인들과 분노가 느껴지는 설전을 교환하기는 했으나 이러한 기행에도 불구하고 '''끝까지 침착함과 공정성을 잃지 않았다.''' 물론 재판관들도 일단은 사람인지라 이런 침착함과 공정성을 유지한 것과는 별개로, [[이정미(법조인)|이정미]] 소장대행은 비유가 아니라 정말로 변론 중 [[뒷목잡기|뒷목을 잡기도 했다]]. 비단 이정미 소장대행뿐만 아니라 이날 변론을 종결한 헌법 재판관들은 '''술집에서 위로주를 엄청 마셨을 정도였다고 한다.''' 이것만 봐도 헌법재판관들이 받은 스트레스가 상당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. 이는 탄핵 심판의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시민들의 절대적인 신뢰로 이어질 수 있었다. 탄핵 심판 직후의 여론조사에서도 '탄핵 심판을 수용한다'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'대통령 탄핵을 찬성한다'는 여론보다 그 수치가 더 높을 정도였다. 즉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'그래도 탄핵 심판이 이루어졌으니 수용해야 한다'라는 의견으로 돌아섰다는 뜻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